코 끝이 시린 바깥온도로도 겨울이 왔다는것을 체감할 수 있지만, 습도에 민감한 사람들은 잠을 자고난 후 코와 목이 따가운것으로 겨울을 체감합니다.
온도가 내려가면서 공기중의 습도도 자연스럽게 낮아지며,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질환(감기 등)과 피부 및 안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방안의 습도가 낮아 건조함을 한 번이라도 느끼신다면, 오늘부터라도 아래의 4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실내 습도를 조절 해 보시기 바랍니다.
< 천연 가습기 만들기 >
1) 빨래널기

집안에서 습도를 높이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아마 빨래널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놓으면 수분이 증발하면서 습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빨래를 말리면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죠. 하지만 빨래를 말리고 난 후에는 빨래에서 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환기를 꼭 해주셔야 합니다.
2) 편백나무

아이들 놀이용이나 베개 속으로 많이 사용되는 편백칩이 천연 가습기 역할을 합니다. 편백칩을 물에 넣고 30분 후 건져내 그릇에 담아두면 되는 아주 간단한 방법인데요.
편백칩은 수분배출이 용이해 물기가 마르면서 가습효과를 내며, 편백나무 고유의 은은한 향까지 더해져 습도와 향기를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곰팡이 예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3) 솔방울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만나는 솔방울로 천연가습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깨끗한 솔방울을 주워 소금물로 씻은 후 솔방울이 오므라들때까지 물에 담갔다가 빼서 원하는 자리에 놓으시면 되는데요.

솔방울은 건조하면 벌어져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오므라드는데 수분이 증발하며 습도를 높여줍니다. 그리고 솔방울은 겨울과 참 잘어울리고, 이쁜그릇에 담으면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4) 숯
숯은 가습기 이면서 제습기로 훌륭한데요. 마른 상태로 그냥 보관하면 집안 습기를 머금어 제습을 하고, 물에 담궈두면 수분을 내뿜어 가습기의 효과를 냅니다.

또 숯을 자세히 살펴보면 작은 구멍들이 있는데요. 이 구멍들 사이로 각종 유해물질은 빨아들이고, 냄새를 흡착시켜 공기청정기의 역할까지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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