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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급적 빨리 제거하세요"...화장실 물때 위험하다?!

by 일상다반사* 2022. 11. 19.

우리는 매일 화장실이나 욕실에서 씻기 때문에 화장실 또는 욕실에는 항상 물기가 고여있게 됩니다. 그리고 물속에 녹아있는 수산화 철 등의 각종 무기물들이 타일 사이 또는 수도꼭지 주변과 벽면 등에 침전되어 물때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이런 물때는 과연 건강에 아무런 영향이 없을까요? 아니면 건강에 해를 입히게 될까요? 물때의 종류에 따라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한 번 살펴봅시다.

 

 

< 물때의 종류와 유해성, 지우는 법 >

▶ 흰 색 물때

수돗물의 성분 중에는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물이 이온으로 녹아 있습니다. 이러한 무기물이 수돗물과 함께 증발했다가 화장실의 벽면이나 바닥, 세면대 등에 침전되어서 흰 색 물때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다른 물때보다 비교적으로 쉽게 지울 수 있으며 인체에 크게 유해하지 않다고 합니다.

(제거 방법)

물과 청소용 솔을 이용하여 쉽게 지울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구겨서 닦아 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주황색 물때

코발트, 망간 등의 건축 화학물질이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수증기와 만나 벽면 이나 세면대 등에 붙으면 주황색의 물때가 생기게 됩니다. 새로 건축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비교적 신축 건물의 경우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또한 오래된 배수관의 경우에도 중금속 성분이 용출되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런 주황색 물때는 중금속 또는 화학물질이 섞여 있어 알르레기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제거 방법)

락스를 뿌리고 3분 정도 방치한 뒤, 청소용 솔 또는 철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서 지울 수 있습니다.

 

 

▶ 분홍색 물때

분홍색 물때는 메틸로 박테리움 또는 슈도모나스 등의 '효모'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수증기와 만나, 벽면 이나 세면대 등에 달라붙어서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효모는 토양 중에도 많이 분포해 있고 공기중에도 떠다니고 있으며 인체에는 무해합니다. 하지만 오래 방치하게 된다면 점점 단단해지고 붉게 변하여 착색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거 방법)

청소용 세제 또는 락스를 사용하여 쉽게 지울 수 있으며, 변기 안 물때는 식초를 뿌려서 지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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